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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에스칼론의 자파회담에 참석했던 틸크와 브라탁(Master Bra'tac)은 폭탄테러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다.
32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사고에서 부상당한 그들은 SGC에서 치료된다.
틸크는 약 2주간의 혼수상태에서 세번이나 수술을 받고 깨어나 회복된다.
그는 랜드리에게 이번 테러의 배후에 알카드라는 자가 관련되었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자라고 말한다.
그가 오라이에게 굴복하여 자파를 이끌어 가려한다며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랜드리는 틸크에게 섣불리 움직일수 없다며 누군가를 제거하도록 명령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틸크는 이번 희생자가 자파가 아닌 인간이었어도 같은 명령을 내릴것이냐며 항의한다.
결국 틸크는 SG를 떠나 스스로 알카드를 찾아 나선다.

대니얼은 의식을 되찾은 브라탁을 통해 알카드와 틸크의 관계에 대해 전해 듣는다.
틸크가 아포피스(Apophis)의 수하로 있을때 알카드의 군대를 전멸시킨 후
공교롭게도 틸크의 모친은 갑작스럽게 살해당했으며 틸크는 그것이 알카드의 짓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SGC에 알카드가 직접 찾아온다.
그는 다 에스칼론의 참사에 자신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다.
그는 오리진이 참된구도의  길임을 믿기는 하지만 전쟁을 바라는것은 아니라며
그저 자파가 믿고싶은대로 하게 두길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뜻과는 반대로 자파 연합은 지구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거대 병력으로 그들을 막을수 있다며 자신을 믿어 달라고 말한다.
IOA에서는 결국 SGC가 알카드에게 그 어떤 해를 입혀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리고
랜드리는 대원들에게 틸크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틸크는 다 에스칼론에서 폭탄을 터트린 자를 찾아 그의 공생체 주머니에 폭탄을 설치해 그를 살해한다.
그리고 알카드의 은신처를 찾아 나선다.
카메론과 일행은 알카드의 은신처에서 은폐장치를 이용해 틸크를 기다린다.
하지만 틸크는 그들의 움직임을 눈치채고 결국 카메론을 쓰러뜨리고 전 대원을 따돌린 채
알카드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부상당한 틸크는 알카드와 최후의 일전을 벌인다.
힘이 다한 틸크에게 알카드는 자신의 부모와 누이가 틸크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그의 복부에 칼을 꽃는다.
그리고 자신이 그에 대한 복수로 틸크의 모친을 살해 했음을 인정한다.
분노한 틸크는 최후의 일격으로 알카드를 살해한다.

SGC로 소환된 틸크는 브라탁에게 알카드에게 복수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알카드와 같은 타락한 자를 사냥할 거라고 말한다.
브라탁은 틸크가 자신에게는 아들과 같은 존재라며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그를 격려한다.

*
틸크의 잔혹한 복수가 펼쳐지는 에피소드이다.



Director : Andy Mikita
Writers : Brad Wright
          Jonathan Glassner

 Ben Browder : Lt. Colonel Cameron Mitchell
 Amanda Tapping : Lt. Col. Samantha Carter
 Christopher Judge : Teal'c
 Claudia Black : Vala Mal Doran
 Beau Bridges : Major General Hank Landry
 Michael Shanks : Dr. Daniel Jackson
 Tony Amendola : Master Bra'tac
 Eric Breker : Colonel Reynolds
 Aaron Brooks : Nisal
 Lexa Doig : Dr. Carolyn Lam
 Megan Elizabeth : Jaffa Girl
 Craig Fairbrass : Arkad
 Gary Jones : Chief Mst Sgt. Walter Harriman
 Peter Kent : Bak'al
 John Tench : Li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