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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호에 탑승한 시스코는 621번 우주기지로 두캇을 데려간다.
전범으로 채포된 두캇은 서서히 정신상태를 회복해 간다.
시스코는 그가 딸 지얄을 잃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그녀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준다.


DS9에 혼슈 호가 파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카데시안 함선의 공격으로 세대의 탈출정과 한대의 왕복선만이 무사히 탈출한것으로
파악되었다며 디파이언트를 포함한 단 두대의 함선으로 수색하도록 명령이 하달된다.
더구나 디파이언트는 50여시간뒤 배드랜드로 병력 호송선의 호위임무를 부여받기까지 한다.
대원들은 최대한 서둘러 사고 지역으로 날아가 수색을 개시한다..

시스코는 플라즈마 화상을 입은채 알수없는 행성에서 깨어난다.
그의 곁에는 두캇이 불을 지피고 그의 상처를 보살펴 준다,
두캇은 어렵게 왕복선을 이용해 탈출했다며 다른 생존자는 찾을 수 없으며
왕복선도 움직일수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다만 고장난 신호기를 복구하여 조난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두사람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두캇은 자신이 베이조를 통치하던 시절 최대한 관용을 베풀었지만 베이조인들은
자신을 따르지 않았다며 그가 군부와 베이조사이에서 얼마나 갈등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점점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며 키라, 웨이윤, 더마아의 환영을 보며
자신을 자제하지 못한다.

시스코는 그가 신호발생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고 있음을 알고는
몰래 그것을 수리해 구조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두캇은 자신의 주장에 대해 시스코가 반박하자 화를 내며 그를 구타한다.
시스코는 그가 행한 잔혹한 베이조 통치시절을 들먹이며 그를 화나게 만든다.
두사람은 몸싸움을 벌이고 두캇시스코가 복구한 신호 발생기를 파괴하고는
베이조를 결코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왕복선을 이용해 도망친다.
시스코는 어렵게 대원들에게 구조된다.
그들은 즉시 배드랜드로 날아간다.

시스코잣지아에게 결코 두캇이 베이조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하게 막겠다며
이제는 그와 자신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
시스코두캇의 입장차이가 이분법을 넘어선 논리의 대결로 극명해진다.
두캇은 자신이 베이조에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스코는 그의 행동은 결코 관용이 아니라고 역설했다.

*
두캇은 자신이 통치를 맏게되자 베이조 노역장의 생산 목표량을 50%로 낮추었다.
그리고 어린이를 노역에서 제외하도록 했고 의료채계를 개선하였다.
그 결과로 노역장에서의 사망자를 20%로 감소시켰다.

*
인생이란 지나치게 복잡해서 때로는 어딴것도 진정으로 선하거나
진정으로 악하지 않은 회색지대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 회색지대를 벗어난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
진정으로 악한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Director : Rene Auberjonois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effrey Combs : Weyoun
 Marc Alaimo : Gul Dukat
 Casey Biggs : Da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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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에게 자신의 어머니 이쉬카가 도미니언에 포로로 잡혀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는 그랜드 내거스 젝으로 부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쉬카를 구해야만 하며
그렇게 하게되면면 그랜드 내거스가 래티넘 50개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한다.
역시 그의 말을 듣고 당연히 어머니를 구해야 한다고 동의 하지만 자신들이 무슨 재주로
도미니언과 맞서겠느냐며 걱정한다.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몇명의 패랭기 정예요원을 선발하여 도미니언으로 쳐들어가
모친을 구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다른이들에게는 금입 래티넘 20개를 받기로 했다고 속이자고 모의한다.

그들이 맨 처음 끌어들인것은 노그였다.
노그는 처음에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으나 그를 워프와 같은 직급인
전술장교로 칭하겠다는 말에 설득당한다.
그리고 다음은 유명한 암살자 렉이었다.
그 다음은 쿼크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되어 부랑자처럼 살다가 감옥에 갇힌 그의 사촌 게일라였다. 쿼크는 그가 풀려날 수 있도록 벌금을 내 주고 그를 자유롭게 해 준 다음 래티넘을 벌어보자고 꼬드긴다.
이렇게 다섯명의 패랭기가 모였지만 결국 그들은 배가 없어 더이상 어찌할 바를 모른다.
이때 청산인 브런트가 나타나 합류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누가 청산인을 좋아하겠느냐며 그를 피하려 한다.
그는 자신은 쿼크 덕분에 청산이 자리에서 쫒겨 났다며 자신이 배를 가지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결국 그를 합류시켜 여섯명의 패랭기는 전술훈련을 개시한다.

홀로스윗에서 모의 전투를 벌이지만 그들은 8번의 전투를 치르는동안 단 한명의 짐하다
쓰러트리지 못하고 오히려 이쉬카를 쓰러뜨린다.
그들은 작전을 바꾸어 도미니언과 협상을 하기로 결정한다.
시스코DS9을 되찾는 동안 쿼크키라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여 포로로 사로잡은
보타 키번을 내어준다.(6시즌 2화)
쿼크와 일행은 키번을 이끌고 협상장소인 엠팍 노어로 향한다.
엠팍노어 안 진료실에 자리를 잡은 그들은 도미니언의 도착을 기다린다.
수십명의 짐하다 병사와 보타 옐그런이 그들을 둘러싼다.
쿼크는 그들과 협상을 통해 옐그런과 두명의 짐하다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감마분면으로
돌아가기를 요구한다, 옐그런은 그의 요구를 들어준다.
하지만 포로교환이 진행되기 직전 이 실수로 래티넘 50개를 받기로 했다는 말을 해 버리고
나머지는 쿼크가 자신들을 속였다며 화를낸다.
그의 사촌 게일라는 쿼크에게 총을 발사하지만 키번이 맞고 사망한다.
포로가 죽자 이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댄다.
하지만 키번의 몸에 신경자극계를 붙여 그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리고 포로교환을 통해 무사히 모친을 구해내고 옐그런까지 포로로 잡아 귀환한다.

그들은 다음번에도 이런 일이 있다면 기꺼이 합류하겠다고 말하지만 쿼크는 자신이 또다시
이런일에 뛰어들려 하거든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한다.


*
율브리너 주연의 영화 "황야의 7인"을 패러디한 코믹 에피소드이다.

*
여섯명의 패랭기를 통해 아주 코믹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최고의 코믹 에피소드로 꼽을 만하다.


Director : Chip Chalmers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effrey Combs : Brunt
 Max Grodenchik : Rom
 Aron Eisenberg : Nog
 Cecily Adams : Ishka
 Josh Pais : Gaila
 Christopher Shea : Ke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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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텔슈리 2011/08/25 19: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TNG의 deja Q 와 이 편이 스타트렉 최고의 개그였습니다.

    • 이재영 2011/08/27 10: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웃자고 만든 에피임에 분명합니다.
      홀로덱에서 모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도 그렇고
      패랭기간의 의견 충돌과 보타 키번의 능글거림까지..
      최고의 코믹 에피소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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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스 박사는 바시어에게 유전자 조작으로 강화되었지만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연구소에 갇혀 살아야만 했던 4명을 데려온다,
그녀는 네사람이 바시어 처럼 DNA 재 배열을 통해 유전적으로 강화되어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들에게도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며
그들을 소개한다.

한시도 쉬지않고 무언가 생각하고 중얼거리는 과 불안감에 사로잡혀 흐느끼며 우울해하는
패트릭, 그리고 교태를 부리는 로렌과 한마디도 하지않고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소녀 사리나..
이 네사람은 바시어를 보고 자신들과 같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며 경계한다.

한편 카데시아의 새로운 수장이 된 더마아가 연설을 통해 연방과 회담을 자청한다.
을 비롯한 네사람은 더마아의 연설을 보고는 누군가 뒤에서 그를 조종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회담이 열리고 더마아웨이윤이  DS9을 찾아온다.

회담 내용을 녹화한 홀로그램을 본 과 일행은 그들이 카브렐 태양계를 원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곳이 바로 알파분면에 영구적으로 화이트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이들의 놀라운 직관력은 결국 도미니언과의 전쟁으로 9000억 명의 연방 거주민이
사망하게 되고 결코 그들과의 전쟁에서 이길수 없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그들에게 항복을 선언한 뒤 5세대가 지난뒤에야 도미니언에 대한 저항조직이
생겨나고 그 이후에 도미니언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순순히 항복해야 한다고 까지 주장한다. 바시어는 그들의 결론이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결과라는 점을 인정하고
시스코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연방을 설득하여 도미니언에게 순순히 항복해야 9000억의 목숨을
지킬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스코는 그의 주장이 100%확실하다고 하더라도 항복은 별개의 문제라며 갈등한다.

결국 과 패트릭, 로렌은 자신들이 스스로 도미니언측에 연방의 군사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하게 될 경우 약 20억명이 목숨을 잃게 되지만 그것이 더 합당하다고 여겨
바시어를 묶어두고는 더마아에게 접촉하려 한다.
하지만 바시어는 사리나를 설득해 결국 그들을 막아선다.
바시어는 그들이 모든 변수를 다 가정하여 그러한 결론에 이르렀다고 하더라도
분명 무언가 다른 길이 있을것이라며 그것에 희망을 걸겠다고 말한다.
네사람은 다시 로위스 박사에게 인계되어 DS9을 떠난다.

*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천재가 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없었던
네명의 이야기이다.

*
Tim Ransom의 연기가 빛을 발한 에피소드이다.

*
아무리 100%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변수를 끊임없이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것이 나쁜 결과라면 더더욱..


Director : Anson Williams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effrey Combs : Weyoun
 Tim Ransom : Jack
 Jeanetta Arnette : Doctor Loews
 Hilary Shepard : Lauren (as Hilary Shepard-Turner)
 Michael Keenan : Patrick
 Casey Biggs : Da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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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옵스에 누군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바로 베덱 버라이얼 이었다.
버라이얼은 다차원 전송기를 이용해 다른 평행우주에서 건너온 자였다.
그는 키라를 인질로 잡고 정박고리로 향하지만 키라는 그가 들고있는
디스트럽터는 방전된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는 그를 체포한다.
감금된 그는 더이상 저쪽 세계에 살수 없어 도망쳐 왔다며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키라는 그에게서 베덱 버라이얼을 마주하는 듯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시스코에게 그를 풀어줄것을 요청하고 시스코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하에 그를 석방한다.

버라이얼키라와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한다.
키라는 그와 점점 가까워 지고 버라이얼은 오브를 경험한다.
하지만 그가 혼자 숙소에 들어갔을때 또다른 키라라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버라이얼에게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있느냐고 묻고 버라이얼
오브를 경험했다며 그것을 훔치기만 하면 된다고 대답한다.
두사람은 좀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오브를 훔쳐낼 기회를 노린다.

키라쿼크로부터 그가 사원에서 어슬렁거린다는 말을 듣고 그가
오브를 훔치려 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버라이얼은 사실을 인정한다.
또다른 키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마주한 자신을 바라보며 아주 흡족해 한다.
하지만 버라이얼은 그녀를 디스트럽터로 기절시키고 키라에게 용서를 구한다.
그는 오브를 경험했을때 키라와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보았다고 고백한다.
잠시나마 어쩌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은 분명 다른 부류라며 쓰러진 키라
함께 전송장치를 통해 돌아간다.


*
몸이 시키는대로 하는것은 영혼을 굶주리게 하는 것이다.

*
평행우주를 건너다니는 일이 이제는 아무런 어려움없는 일이 되어버린듯 하다.

*
버라이얼은 왜 이곳에 남지 않으려 했을까?
자신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Director : LeVar Burton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 Intendant Kira
 John Towey : Vedek Ossan
 Philip Anglim : Bareil
 Scott Strozier : Security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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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을 되찾은지 일주일 뒤...
시스코마탁을 9함대의 최고사령관으로 추천한다,
마탁은 최고사령관의 자리가 얼마나 많은 서류작업을 해야 하는곳인지 알면서도
그랬느냐며 고마워 한다.
워프잣지아워프의 아들 알렉산더가 다른곳으로 떠나기로 한 일정에 앞서
결혼식을 치르기로 한다,
처음 워프가 생각했던 클링온 고향 행성이 아닌 DS9 에서,...

결혼식 준비가 진행되고 워프는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시스코바시어, 오브라이언
의식에 초대한다.
오브라이언바시어는 그것이 클링온의 총각 파티일거라고 잔뜩 기대하지만
그들은 무더운 열기속에서 3일을 굶고 화덕위에 매달리는등 갖은 고초를 겪는다.
두사람은 워프를 죽이겠다고 되뇌이며 의식을 행한다..

한편 잣지아마탁의 아내 시렐라로부터 그녀가 마탁의 가문에 들어올 수 있는지
검증을 받는다,
시렐라는 온전한 클링온 여인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들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경고하고
점차 그것은 현실이 되어간다.
결국 잣지아는 그녀에게 반항하고 시렐라는 칼을 빼든다.
잣지아가 시렐라를 가격하는 상황까지 번지고 결혼은 취소된다.

워프잣지아를 설득하려 하지만 그녀는 워프가 너무나 고집스럽게 클링온 전통에
매달리고 있다며 자신은 단지 결혼을 하려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시스코가 나서서 잣지아에게 그녀가 워프를 사랑하게 되었다면
그의 클링온 전통까지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결코 여덟번의 삶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온전하게
자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고 설득한다.

결국 두사람은 화해하고 예정대로 결혼식이 치러진다.

한동안 키라를 피해다니던 오도는 결국 서로 할 이야기가 많다는데 동의하고
밤을새워 대화를 나누고 도미니언의 지배하에 있었던 앙금을 털어낸다.



*
남자가 얼마나 감상적인지 알아?
다만 그것을 감추기 위해 입을 굳게 다물고 인상을 찌푸릴 뿐이지..


*
우리는 클링온이야
우린 다른 문화를 껴안지 않아, 그걸 정복해 버리지

*
승리의 외침이란게 얼마나 공허한 걸까?
그걸 나눌 사람이 없다면
 명예란 것도 혼자사는 남자에게는 별로 위안이 되지 못해..
가슴이 빈 남자에게도..

*
쿼크워프알렉산더를 보고는 잘생겼다며 아마가 엄마를 닮은 모양이라고
워프의 심기를 건드렸다.


*
이번 에피소드는 잣지아워프의 결혼을 부각시키기 위한 에피소드이지만
작은 재미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시렐라가 읊은 두개의 심장에 대한 결혼 선언문이 인상적인다.



Director : David Livingston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G. Hertzler : Martok
 Marc Worden : Alexander Rozhenko
 Shannon Cochran : Sirella
 Chase Masterson : Leeta
 Aron Eisenberg : Nog
 Max Grodenchik : 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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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7/04 02: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키라 : 표정이 심각해 보여.
    제이크 : 다들 연기하는 거라고요.
    자기들이 지금 얼마나 환락을 즐기는지
    우리들에게 감추려는 거라고요.
    키라 : 환락이라니?
    제이크 : 클링온 총각 파티래요.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ㅋㅋㅋㅋ 빵 터짐. TOS에서 간간히 보이는 비열하고 싸움 밖에 모르는 클링온의 문화가 DS9에서 전통 깊은

    바시어 : 마일즈?
    오브라이언 : 왜?
    바시어 : 효과가 있어. 내게 비전이 보여... 미래가 보인다구.
    너무나도 명백하게 보여.
    오브라이언 : 어떤 미래인데?
    바시어 : 난 워프를 죽일 거야. 워프를 죽일 거라고.
    나 그렇게 할 거라고. 이젠 명백하게 보여.
    내가 워프를 죽일 거야.
    오브라이언 : 워프를 죽이자.
    - 워프를 죽이자.
    - 워프를 죽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에 대한 얘기만 하다가 재미없게 끝날 것이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껴들어서 정말 재미있는 얘기를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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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함대는 도미니언과 정면으로 맞서 교전을 벌인다.
시스코는 도미니언 함대에 틈을 만들기 위해 카대시안 함선을 공격하며 그들을
대열에서 이탈시키려 하지만 이미 계획을 짐작하고 있던 두캇
함대의 움직임을 스스로 조절하며 시스코의 공격에 맞선다.
수차례의 공격끝에 카데시안 함선의 일부가 대열을 이탈한다.
시스코는 그것이 두캇의 의도된 계략임을 눈치채지만 두번다시 없을 기회라며
그 틈을 파고들어가 DS9으로 향한다. 때마침 워프카 클링온 함대를 이끌고 합류한다,
그는 가우론 의장을 설득하는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보고하고 시스코는 그의 노력을 치한다.

지뢰제거가 몇시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침내 디파이언트는 연방의 함선 중
유일하게 도미니언 함대를 돌파하는데 성공하고 최대한의 속도로 DS9으로 향한다.

한편 키라는 어떻게든 지뢰제거 작업을 멈추게 하기위해 골몰한다,
그리고 정류장의 시스템을 다운시키려 하지만 그녀는 제이크, 리타와 함께 체포되어
구금된다.
오도는 자꾸면 연결을 요구하는 여자 쉐입쉬프터로부터 키라가 처형당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쿼크는 결국 지얄을 설득하여 감옥에 갇힌 키라, 제이크, , 리타를 모두 구해낸다.
오도가 베이조 병력을 이끌고 나타나 키라를 돕는다.
그는 키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여 대연결이 천국같은 기분이기는 하지만
자신은 천국에 갈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즉시 정류장의 시스템을 다운시켜 지뢰 제거작업을 멈추게 하려 한다.
그들이 정류장의 무기 체계를 작동불능 상태에 빠지게 만들지만
디파이언트가 도착하기 얼마전 결국 지뢰제거는 완료되고 모든 지뢰가 파괴된다.

시스코와 대원들은 절망감에 빠진다.
시스코는 직접 디파이언트를 몰고 웜홀 안으로 들어가 웜홀로 진입하는 2400여척의
도미니언 함대와 맞서려 한다.

시스코는 웜홀안의 예언자들고 마주한다.
그들은 시스코가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려 하고 있다며 그것은 옳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시스코는 예언자들을 신처럼 믿고있는 베이조는 어떻게 되겠느냐며 자신을 구하고
싶거든 도미니언의 병력을 막아 달라고 요구한다.
예언자들은 시스코의 앞날이 바뀔 거라는 말을 남기고 그를 되돌려 보낸다.
디파이언트에서 눈을 뜬 시스코는 도미니언 함대를 향해 공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모든 함대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시스코는 그들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거라며 DS9으로 향한다.

무기가 작동하지 않는 DS9에서는 두캇과 도미니언이 혼란에 빠진다.
그들은 웜홀에서 건너오기로 한 지원군이 사라져 버린 사실과 연방의 함대가 자신들의
방어선을 뜷고  DS9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에 황급히 카데시아로 도피하기로 결정한다,
두캇은 딸 지얄을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지얄은 자신이 키라와 그녀의 일행을 풀어 주었다며 두캇에게 함께갈수 없다고 말한다. 그녀의 말을 듣고 더마아가 그녀를 향해 무기를 발포한다.
지얄이 쓰러지고 두캇은 그녀를 붙들고 흐느낀다.

DS9을 되찾는데 성공한 시스코와 대원들은 기쁜마음에 환호한다.
가렉지얄을 찾아 의무실로 들어선다.
그는 죽은 지얄을 바라보며 그녀가 왜 자신을 사랑했는지 영원히 알수없게 되았다고
되뇌인다.
한편 정신이 온전치 못한 두캇시스코에게 야구공을 건네며 딸을 용서하겠다고 말한다.



*
연방과 도미니언의 함대전이 인상적이다.

*
진정한 승리란 자신의 적으로 하여금
애초부터 대항한 것이 잘못이란걸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
웜홀의 외계인들이 개입하여 도미니언의 지원군을 순식간에 제거해 버린것은
허무하지만 전체적인 DS9의 탈환 과정이 잘 묘사되었다.




Director : Allan Kroeker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Andrew Robinson : Garak (as Andrew J.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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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7/04 01:3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예언자들이 껴든건 정말 에러지요. 그냥 전투를 통해서 해결했다면 좋았을 건데요..

    대규모 전투장면은 DS9 만이 보여주는 장점이지요.

  2. 이재영 2011/07/04 10:2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예언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허황되게도 도미니언 함대를 그냥 소멸시키다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속된 패전과 후퇴로 인해 연방의 사기는 급격히 떨어진다.
시스코잣지아는 커다란 한번의 승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는데 동의한다.
그리고 스시코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로스 제독에게 시스코DS9을 재 탈활하기 위한 계획을 보고한다.
하지만 로스 제독을 포함한 연방에서는 함대를 모두  DS9의 재 탈환을 위해
집결시킬 경우 도미니언이 DS9을 포기하고 지구를 향하게 될지 모른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시스코는 그들에게는 지구가 중요한 곳이 아니라 웜홀이 더더욱 절실할 것이라며
반드시 교전하게 될 것이라고 연방을 설득한다.

키라는 투옥된 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사형판결이 내려진
상황이었다.
은 자신이 하려던 일을 쿼크에게 대신 해 달라고 부탁하며 그의 손에 알파분면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쿼크는 그의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쿼크더마아로 부터 지뢰제거가 시작되었으며 약 일주일 후면
모든 지뢰가 제거될 것이라 정보를 입수한다.
그리고 그것을 키라에게 전한다.
키라는 이 사실을 어떻게든 연방에 알리려 하고 제이크의 도움을 받아 고향에 돌아가는
모온에게 비밀스럽게 이것을 전달하도록 조치를 취한다.

연방에서는 지뢰제거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계획보다 서둘러
DS9으로 진격하기로 결정한다.
예정된 함대가 다 집결하지 못하고 클링온 마저도 합류가 불투명해 지자
마탁 장군과 워프가우론 의장을 설득하기 위해 떠난다.
시스코는 함대를 이끌고 DS9으로 진격한다.
두캇은 연방함대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그들의 공격에 맞서 약 두배가 넘는
1200여대의 함대를 발진시킨다.

*
행운은 용감한 자의 편이다.

*
DS9을 재 탈환하기 위한 연방과 도미니언의 전쟁으로 긴장감이 고조된다.

*
노그가 소위로 승진하였다.


Director : Winrich Kolbe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Andrew Robinson : Garak (as Andrew J.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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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번 기지에서 머물던 시스코와 대원들에게 새로운 명령이 하달된다.
도미니언이 매번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갖고 조사하던 연방은
아골리스 성단안에 숨겨진 거대 감지어레이를 찾아냈다며 그것을 시스코와 대원들이
파괴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감지기는 은폐한 함선마저도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코잣지아
근처의 중력자장 층을 우회하여 접근하기로 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로스 제독은 시스코를 임무에서 제외시키고
기지에 남아 자신과 함께 일하도록 그의 보직을 변경한다.
댁스의 지휘아래 대원들은 디파이언트를 몰고 도미니언의 어레이를 파괴하기 위한
원정임무에 나선다.
시스코는 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편 키라과 함께 두캇의 수하 더마아의 패드를 훔쳐 그안에 들어있던 정보를
짐하다가 알아채 소란을 일으키도록 만든다.
그것은 웜홀입구에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모든 짐하다에게
마지막으로 공급될 화이트에 독극물을 투여하여 짐하다를 제거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일로 두캇더마아를 호되게 질책한다.

쿼크더마아로부터 지뢰를 제거할 방법을 찾아냈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것을 키라
오도에게 알려준다,
키라오도, 세사람은 그들이 기지의 편향기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편향기 시스템을 고장내기로 하지만 약속된 시간에 오도여자 쉐입쉬프터와 연결하느라
기지내 감시 시스템을 꺼버리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은 체포되고 키라오도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오도여자 쉐입쉬프터와 연결하고 있었다며 그녀를 통해 그동안의 일들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키라는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잣지아와 대원들은 무사히 어레이 파괴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한다.


*
 TNG의 레바 버튼이 감독한 에피소드이다.

*
체인즐링은 아주 오래전 고형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스스로 고형족의 모습을 버리고 진화했다.

*
시스코는 원정임무를 떠난 잣지아와 대원들을 걱정하는라 잠을 이루지 못했다.
로스 제독은 그에게 대원들이 무사히 귀환하더라고 또다시 비슷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움직이게 될 거라며 익숙해 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Director : LeVar Burton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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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roc Lofton : Jake Si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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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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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y Biggs : Damar
 Barry Jenner : Admiral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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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마탁 장군에 의해 구조되어 375번 우주기지로 안내된다.
마탁 장군은 시스코에게 우주기지에서 너무 편안하게 지내지 말라고 경고하고
시스코는 그에게 반드시 자신이 먼저 DS9에 도착하게 될 거라며 피포도주 한병을 걸고 내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로타란호를 이끌고 수송선의 호위 임무를 맡게된 마탁워프는 새로운 지원병 다섯명을
합류시킨다.
그 중에는 워프의 아들 알렉산더가 포함되어 있었다.
워프알렉산더에게 그가 클링온 전사로서의 삶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왜 지원병력에 합류했느냐고 묻지만 알렉산더는 제국을 위해서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가 워프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로타란 호에 알려지자 다른 클링온이 그에게 시비를 걸며
귀찮게 한다. 알렉산더는 다른 대원과 결투를 벌이지만 심하게 모욕당하고 워프
싸움을 말린다.
그리고 그를 호되게 꾸짖으며 그에게 전투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알렉산더
소질을 보이지 못한다.

마탁 장군은 알렉산더에게 그가 왜 자신의 함선에 합류한 것이냐며 워프는 필요하지만
알렉산더는 필요치 않다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라고 충고한다.
워프알렉산더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해 주기로 결정하고 자신이 아버지로서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가르쳐 달라고 알렉산더에게 말한다.

한편 두캇은 베이조에 머물던 딸 지얄을 데려온다.
키라는 그녀가 돌아온 사실에 기뻐하지만 왜 베이조에 머물지 않고 돌아왔는지
묻는다. 지얄은 자신이 다니던 대학에서 자신을 두고 수근대는 사람들의 눈길을
피하기 어려웠다며 DS9이 자신이 머물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한다.
키라지얄을 이용해 자신과 친분관계를 형성하려는 두캇에게 계속해서 거리를 둔다.



*
충분한 준비를 갖추지 못하느니 지나치게 준비하는게 낫다.

*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대화를 주저한다면 분명 크나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로서 배울것이 있다면 가르쳐 달라는 워프의 말이 인상적이다.

*
지얄두캇키라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그녀의 그림은
화선지에 그려진 동양화 같은 느낌이다.




Director : Jesus Salvador Trevino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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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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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7/03 07: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 뒤의 알렉산더 로센코의 얘기가 궁금하네요.
    작가진들은 VOY 후편 안내려나.. 영화에서 날아간 Data 머리랑 로센코, EMH 나 모리아티 정도 나오는 거면 좋을 텐데요.. 스토리가 고갈된 걸려나요.. ㅋㅋ

    • 이재영 2011/07/03 15:5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새로운 TV 시리즈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진 로든베리 이후 가장 스타트렉의 세계관을 잘
      이해하고 있을 릭 버만이 완전히 손을 놓아버린게 아닌가 싶어
      걱정입니다.
      시간이 너무 크게 앞서거나 먼 미래가 아닌 VOY 와 동시대를
      배경으로 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 kwanba 2011/07/04 04:2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2009년도 영화는 정말 최악이었죠. 그래픽만 잔뜩 넣은.. 세계관이 없는 형태였구요..
      ENT는 다른 시리즈로 놀았고.. 이제 겨우 감마, 델타 분면 얘기 나왔는데 영화보니 리셋시킬 기세라 아마 VOY가 마지막 스타트렉이 아닐까 걱정이 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원들은 워프엔진 가동이 불가능해진 함선을 고치려 노력하지만
다른 짐하다 함선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잣지아가 심한 부상을 입는다.
시스코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의 공격을 피해 정체가 불명확한 성운 안으로 숨어든다.
하지만 성운안에 숨겨진 행성의 중력에 이끌려 그들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바다에 추락한 함선에서 겨우 몇가지 물품을 챙겨 빠져나온 대원들은
동굴에 거처를 마련한다.
부상이 심한 잣지아바시어의 치료로 위기를 넘긴다.

가렉노그시스코의 명령으로 행성을 탐사하던중 짐하다 병사들에게 붙잡힌다.
부상당한 채 동굴안에 누워있던 보타 키번가렉노그에게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짐하다를 통해 시스코에게 협상을 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린다.
키번의 명령에 시스코를 찾아온 짐하다 레마타클란은 자신들이 생포한 두명의 포로
노그가렉을 풀어주는 댓가로 의사인 바시어키번을 진료해 줄것을 요구한다.
시스코는 그들의 제안을 수락한다.

노그가렉이 무사히 풀려나고 시스코바시어키번이 은신한 동굴로 함께간다.
부상이 심한 키번바시어가 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키번은 모든 짐하다를 물러가게 한 뒤 시스코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그것은 자신이 내일아침 시스코와 일행을 공격하도록 짐하다에게 명령을 내릴 것이라며
얼마남지 않은 화이트로 그들을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을 느끼고 있으니 짐하다를 모두
 제거해 줄 경우 고장난 통신기를 제공하고 그것을 수리해 교신에 성공하면
함께 탈출하자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기꺼이 연방의 포로가 되겠다는 내용이었다.
시스코의 어떠한 대답에든 상관없이 키번짐하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한다.
거처로 돌아온 시스코와 대원들은 짐하다 병사의 공격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힌다.

이윽고 다음날 아침 짐하다가 대원들에게 접근한다.
시스코는 레마타클란에게 키번이 그들을 배신하고 공격명령을 내린것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레마타클란은 자신도 어느정도는 짐작하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보타에게 오직 충성하는 것만이 자신들이 사는 이유라며 결국 시스코
대원들에게 공격을 시도한다.
대원들은 그들을 모두 사살한다.
그리고 먼지가 날리는 시신 곁으로 키번이 통신기를 들고 다가온다.
시스코는 그를 체포한다.


한편 베이조에서는 도미니언이 베이조 행성에 까지 진출하려 한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베덱 야심은 키라에게 그녀가 도미니언을 막아야 한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키라는 그것이 카데시아와 도미니언에게 억압정책의 빌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연방의 의견대로 자신들은 최대한 물러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베덱 야심은 도미니언의 움직임에 대해 자결로서 저항한다.
키라는 그녀의 죽음을 두고 자신을 되돌아 보며 저항군 시절 지금의 자신과 같은
자들을 경멸하던 때가 있었다고 되뇌인다.
오도는 그녀를 돕겠다며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보자고 위로한다.


*
적과 싸우지 않는다면 그들을 돕는 셈이다.

*
짐하다의 충성심은 훌륭하지만 헛된 죽음일 뿐이었다.




Director : Michael Vejar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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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 Morris : Remata'Klan
 Christopher Shea : Ke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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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Eckstein : Limara'Son (as Paul S. Eck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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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과의 전쟁이 3개월간 지속되면서 연방의 함선은 패전을 거듭한다.
시스코와 대원들도 잇따른 패전을 맛보며 씁쓸한 기분을 느낀다.
DS9두캇의 지휘아래 정상적인 모습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듯 하지만
키라오도는 그들나름대로 두캇에게 맞설 방도를 모색한다,
쿼크는 예전보다 높아진 가게의 수익에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제이크웨이윤에게 자신이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지만 그는 제이크
연방에게만 유리한 편파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고 조언한다.

시스코와 대원들은 디파이언트 탑승을 허가받지 못하고 로스 제독이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부여한다.
그것은 카데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 숨겨진 켓라셀 화이트 제조공장을 파괴하라는
명령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타고갈 새로운 함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얼마전 시스코와 대원들이 견인해 온 짐하다 함선이었다.(5시즌 2화)
대원들은 짐하다 함선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곧장 화이트 제조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향한다.
얼마 항해하지 않아 찰리 레이놀즈 함장이 지휘하는 센타우르호의 공격을 받지만
그들은 최대한 맞공격을 자제하며 항해를 계속한다,
그리고 마침내 화이트가 제조되는 소행성에 도착한다.
빈 상자를 전송하고 새로운 화이트를 공급받는 다른 짐하다 함선들틈에서
그들은 하나의 빈 상자에 폭탄을 숨겨 소행성으로 전송한다,
그리고 3분후 폭발하도록 설정한 뒤 그들이 넘겨준 화이트를 싣고 서둘러
달아나려 하지만 보안역장이 소행성을 둘러싸고 시스코와 일행은 역장안에 갇혀버린다.
그들은 즉시 보내줄것을 요청하지만 기다리라는 메시지가 수신된다.
폭발시간에 맞추어 최대속도로 탈출하기로 작전을 세우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폭탄이 터지고
그들은 한선에 손상을 입은채 폭발로부터 벗어난다.
그리고 코어 매트릭스가 손상되어 워프비행이 불가능해 진다.
가장 가까운 연방 기지로 날아가는데만도 17년 2개월이나 걸리게 된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표류한다.


*
끝도모를 우주라면 분명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이 내게도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Director : Allan Kroeker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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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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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m Meaney : Chief 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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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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