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 회사에 왔다.
나를 보기 위해 온것은 아니었지만 점심시간에 함께 식사를 했다.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이가 몇이냐고 물으며
그저그런 대화를 나누었다.
동창은 결혼하지 않은 내가 부럽다고 했다.
퇴근 후 집으로 향해야만 하는 자신의 일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말투였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말에 동의 한다며,
거치적거릴게 없는 지금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해 버렸다.
왜 그런말을 해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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