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설레임은 오래전에 사라졌다.
초등학생 시절 소풍 전날..
좋아하던 미술시간을 위해 준비물을 챙길때..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위해 충분히 미리 서두를때..
해야할 기쁜일이 떠올랐을때...
이제 이런것들은 더이상
나를 찾아오지 않는다.
나도 기다리지도 않는다.
설레인다는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이젠 잘 모르겠다.
누군가 가르쳐 준다해도 더이상은 기쁘지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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