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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2011/07/15 11:44 2011/07/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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