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라이의 수도사가 자파의 행성 칼라나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가 오라이를 섬겨야 한다는 말을 꺼내지만 자파는 모두 총 공격에 나선다.
하지만 수도사의 방어막을 뚫지 못하고 역습을 당한다.

SGC에는 고아울드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바알의 수하였던 네러스가 보낸 메시지로 그는 칼라나에서 벌어진 현상에 대해
SGC에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의 정보에 따라 수도사가 게이트 주변에 방어막을 생성한채 점점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2일동안 게이트가 계속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한다

그를 처치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랜드리 장군은 오닐에게 카터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카터SGC에 합류한다.
카메론과 대니얼, 카터, 틸크, 발라는 프로메테우스호에 탑승하여 칼로나로 향한다.
방어막이 점점 범위를 넓혀가지만 강도가 약해지자 그들은 전송빔을 이용해 방어막 안으로 들어간다.
가져간 나콰다 핵폭탄으로 수도사를 위협하며 당장 물러가라고 경고하지만 수도사는 그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는다.
자파의 수장 게렉이 함선을 이끌로 나타나 방어막에 폭격을 퍼붓기 시작하자
프로메테우스호는 협상중이니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한다.

카메론 일행은 폭탄을 작동시키고 프로메테우스로 귀환한다.
잠시 후 약 1억톤에 달하는 폭발이 일어난다.
하지만 방어막 안에서 일어난 폭발은 오히려 방어막이 범위를 확장해 가며 행성전체로 퍼져 나간다.
카터는 자신들의 공격이 오히려 그들에게 막강한 에너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침내 온 행성이 역장으로 둘러쌓이고 게이트로부터 알수없는 수십개의 물체가 나타나
우주공간에 원형으로 배열되기 시작한다.
일행은 그것이 지름 300미터가 넘는 수퍼 게이트가 될것이라고 짐작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랜드리 장군은 네러스가 자신들을 이용해 오라이를 도우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한다.
네러스는 오라이야말로 결코 맞설수 없는 존재라며 그가 절대자임을 강조한다.
랜드리는 그를 격리 수용하겠다며 거대 식탐가인 그에게 굶주림이야 말로 큰 공포임을 알게 될 거라고 경고한다.
 
칼로나 행성이 폭발로 인해 블랙홀이되어 수퍼 게이트에 연결되기 직전 발라
근처에 은폐되어 있는 자파 수송선으로 전송되어 간다.
그녀는 게이트가 완성되기 직전 수송선으로 그자리를 대체하여 게이트 완성을 방해한다.
마침내 행성폭발로 블랙홀이 되어 수퍼게이트에 연결되려 하지만 발라의 작전이 성공하여
행성은 그대로 소멸되어 버린다.
동시에 발라의 수송선도 사라져 버린다.
귀환한 일행은 오라이가 또다시 시도할 것임을 우려한다.
한편 발라와 떨어지게 된 대니얼은 의식을 잃기는 했지만 SGC에서 회복되고 팔찌의 영향이 소멸되었음을 알게된다.
카터는 행성폭발 직전 발라의 수송선이 어디론지 사라져 버린것 같다며
아마도 오라이의 은하계로 끌려갔을 거라고 말한다.
대니얼은 오라이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한 셈이라며 안도한다.

*
거대 수퍼게이트에 대한 아이디어와 그래픽 효과는 훌륭했다




Director : Brad Turner
Writers : Brad Wright

 Michael Shanks : Dr. Daniel Jackson
 Ben Browder : Lt. Colonel Cameron Mitchell
 Amanda Tapping : Lt. Col. Samantha Carter
 Christopher Judge : Teal'c
 Beau Bridges : Major General Hank Landry
 Claudia Black : Vala Mal Doran
 Donald Adams : Latal
 Eileen Barrett : Birra
 Ian Butcher : Prior
 Brett Chan : Jaffa Pilot
 Maury Chaykin : Nerus
 Martin Christopher : Lt. Marks
 Louis Gossett Jr. : Gerak
 Barclay Hope : Colonel Lionel Pendergast
 Gary Jones : Chief Mst Sgt. Walter Harriman
 Dan Shea : Sgt. Siler



"Season 9"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1/06 12:25 2008/11/06 12:25
0 Trackback , 0 Comment

Trackback Address :: http://leefill.com/tt/trackback/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