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데이트 1531.1

엔터프라이즈는 크레이터 교수와 그의 아내 낸시가 머물고 있는 M-113 행성으로 향해
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다.

낸시는 맥코이의 과거 연인이었다.
하지만 그들앞에 낸시는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다넬 승무원이 그들의 거주지 밖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낸시는 그가 갑자기 독성이 있는 보르지아 식물을 베어 물었다고 말한다.
크레이터 박사와 낸시는 자신들이 제공받게 될 소금은 가져 왔느냐며 궁금해한다.

커크(kirk)와 맥코이는 다넬의 시신을 함선으로 전송하여 사망원인을 분석하지만
그의 시신에서 소금이 고갈되었으며 염기성 독성을 가진 보르지아 식물에 의한
사망이라는 낸시의 말은 거짓임을 알게된다.
다시 행성으로 돌아가 낸시와 박사를 만나려 하지만 또 다른 승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낸시는 다른 대원으로 모습을 바꿔 커크, 맥코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한다.

낸시는 다른 인물로 모습을 바꿔가며 소금을 얻기 위해 함선을 돌아다닌다.
커크는 행성에서 낸시를 찾지 못하자 크레이터 교수를 다그친다.
교수는 낸시는 이미 몇 년 전에 사망했다고 고백한다.

그녀를 죽게 만든 행성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지적 생명체인 그것과 함께 살아왔다며
생존을 위해 소금이 필요할 뿐이라고 말한다.
커크는 다시 엔터프라이즈로 돌아가 생명체를 찾아내려 한다.

마지막 순간 낸시는 맥코이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커크는 생명체를 저지하려 하지만 역습을 당해 위기에 처한다.
맥코이는 손에 페이저를 든 채 망설이다 결국 낸시를 향해 발포한다.
생명체는 낸시의 모습을 한 채 숨을 거두고 맥코이는 괴로워한다.
커크맥코이를 위로한다.

*
필요에 따라 모습을 바꾸며 소금을 필요로 하는 지적 생명체와 그에 맞선 대원들의
활약을 그렸다.
맥코이는 과거 연인의 모습을 한 생명체를 죽여야 했다.


Director: Marc Daniels
Writers: George Clayton Johnson, Gene Roddenberry (creator)

  William Shatner : Captain James T. Kirk 
  Leonard Nimoy : Mr. Spock 
  Jeanne Bal : Nancy Crater 
  Alfred Ryder : Professor Robert Crater 
  DeForest Kelley : Dr. McCoy 
  Grace Lee Whitney : Yeoman Janice Rand 
  George Takei : Sulu 
  Nichelle Nichols : Uhura 
  Bruce Watson : Green 
  Michael Zaslow : Darnell 
  Vince Howard : Crewman 
  Francine Pyne : Nancy III 






"Season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0/08 00:00 2012/10/08 00:00
0 Trackback , 2 Comment

Trackback Address :: http://leefill.com/tt/trackback/579

  1. 써니 2012/10/09 23:3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드디어 스타트렉 TOS 리뷰가 시작됐군요^^
    TNG부터 ENT까지 다 보고
    TOS 도전할려고 할때 과연 적응이 될려나
    불안했지만 예상 외로 거부감 없이 술술 봐지더군요
    하지만 TOS 1시즌 이후론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는 ㅠㅠ

    • 이재영 2012/10/10 09: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리마스터 버전 파일로 보아서인지 화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리뷰는 내년 3월 중순까지 이틀에 하나씩 자동 등록하도록 했고
      이제 TOS 캐릭터에 관한 키워드를 써야 하는데
      TV 에피소드 만으로는 딱히 인물의 프로필이 그려지질 않아서
      고민입니다.
      영화를 먼저 다 보고난 뒤에 작성해야 할것 같네요.

      저도 진도 나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만
      TOS도 시즌이 지날수록 내용이 좋아지더군요.

      이렇게 모든 TV 시리즈를 완료하고 나니
      커다란 숙제를 끝낸 기분입니다.
      약간의 허탈함도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