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 3D 관람을 목표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니가 어떤 인물을 연기하는지는 이미 소문이 나있고
그가 과연 기존의 인물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을
관객에게 얼마나 강하게 각인 시킬지 기대가 큽니다.

또한 엘리스 이브가 맡은 캐롤 이라는 인물역시
원작과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게 합니다.
니모이가 다시한번 프라임 스팍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바다속에 잠수한 엔터프라이즈와 압도적인 크기의 U.S.S. Vengeance의
등장은 원작파괴의 느낌이 듭니다만 어차피 다른 시간선에서 벌어지는
일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지요

프라임 디렉티브를 언급하는 스팍과 그를 구하기 위해 갈등하는 대원들의
대화가 긴장감을 더하는군요.
이미 전체적인 스토리가 충분히 예상됩니다만
그만큼 기대도 큽니다.

5월 31일 개봉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2013/05/17 15:31 2013/05/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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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 2013/05/22 10:4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랜만에 들리네여^^
    이미 시사회 보신분들 평이 좋은게
    더 기대가 됩니다

    • 이재영 2013/05/23 11:3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시사회 평이 좋다니 다행이네요.
      아이맥스 3D로. 보고싶은데 시간이 될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JJ가 스타워즈 7 연출로 내정되어
      다음 영화는 어찌될런지...

  2. 정거장 2013/06/07 14: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전 어제 광주에서 보고왔습니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장면들에 빠져있다가
    어느새 TOS의 오프닝과 엔딩이 절묘하게 녹아들어 있는 엔딩음악을 듣고 있으려니..
    참 여러가지 기분이 들더군요.
    스타트렉을 알게된지 겨우 5~6년 되었는데 말이죠 ^^.

    • 이재영 2013/06/08 12: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개봉 직후 대전에서 관람했는데요
      3D 아이맥스로 보았습니다.
      아이맥스는 처음 이었는데요 볼만 하더군요.
      3D효과는 엔터프라이즈가 워프에 돌입할때 최고였습니다.
      전체적으로 TOS와의 연결을 적절히 유지하며
      새로움을 추구한 감독의 역량에 감탄했습니다.
      기존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관객에게는
      스타트렉을 알리기에 무리없는 연출이었던것 같습니다.
      컴버배치의 묵직한 연기도 좋았고
      스팍과 커크의 우정, 맥코이의 깨알같은 멘트.
      특히 섹션 31에 대한 언급은 저를 미소짓게 했습니다.
      스타트렉 답게 조금은 더 철학적이고 모험적인 요소가
      추가되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이런부분을 제하더라도
      이번 영화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네요.
      다음 영화에 대해서도 제작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