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수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대가 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 다시 돌아올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
.
.
.

.
시간은 가고 사람은 변하고 그렇게 기억을 추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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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23:40 2005/1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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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달빛 구름에 가리듯
내 모습도 어둠에 묻히고
스산한 바람 수풀사이로 사라지네

흐르는 냇물 바다로 흐르듯
내 마음도 하늘로 흐르고
못다한 눈물이 되어 날 적시네

멀어져 간 내 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 젖은 내 모습이 외로워 눈물 흘리네

비탈진 산길 굽이쳐 흐르는
내 마음도 길 따라 흐르고
쓸쓸한 발길

하늘 저 멀리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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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1 10:47 2005/10/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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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

2005/09/13 17:44::▣ Personal Log


예전에 읽었던 "도시"라는 단편 소설이 생각난다.
첫 문장이 "도시는 기다렸다" 였던거 같은데.....
2005/09/13 17:44 2005/09/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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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난 태어나지도 않았네..

할아버지가 히로시마에 살고 계셨다네.

내 왼손가락은 태어날때부터 한덩어리로 붙어있었죠.

언제나 주머니속에 숨어있는 나의 왼손~~

우우후 우우 우우 ~~





수소구름이 피어오를때 우린 무엇인지도 몰랏지

할아버지의 핏 속을 통해 전해내려 올 줄

내 왼손가락은 한덩어리여서 제일 불쌍한 새끼손까락

봉숭아 물한번도 못들이는 나의 왼손~~

우후후우우 우우 ~~





달빛가족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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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11:32 2005/07/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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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바람이 불어 밤새 세상 모든 먼지를 날려 버렸는지 모르게
우리는 머지않아 잊혀질 것이다.

지하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않아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
하지만 일어날때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
.
다 허황된 메아리 뿐이었던것을...
(05년 2월 8일 늦은 밤)

2005/06/20 22:22 2005/06/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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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재원 2010/11/01 16: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재영아 형은 재문이형이야 너의 소식을 이렇게 확인한다 무척이나 반갑군아 어릴때에 너를 무척이나 이뻐 했는데.... 참으로 감격스럽다 시간되면 연락주렴 010-4278-0670 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