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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의 저장소에서 발견된 주소로 게이트를 연결한다.
모든 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ALP가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다
보내지는 화면 어디에서도 지금까지 접한 고대인들과의 유사성을 찾지 못한다.
갑자기 어느순간 MALP가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니 화면 전송이 끊기고
반대로 초고주파가 전송되어 온다.

대니얼은 누군가 대화를 시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카터가 게이트를 닫고 수신된 신호를 분석하지고 제안하고 하몬드가 이를 수락한다.
게이트를 닫으려는 순간 전자기파 충격에 의해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고 모든 컴퓨터가
작동 불능이 된다.
오닐이 수동으로 게이트를 닫아 버린다.
대니얼카터는 고주파 신호에 의해 컴퓨터의 정보 절반이 검색되어 졌으며 무언가 아직
컴퓨터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하몬드는 안전이 확인될때까지 기지를 격리 시킨다.

회의 도중 스크린에 대원들이 회의중인 영상이 나타난다.
오닐을 비추더니 그의 신상정보를 나타내고 다른 대원들의 것도 보여진다.
카터는 매우 침략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보인다며 모든 시스템을 중지시키고
컴퓨터를 포맷할것을 제안한다. 그녀의 의견에 따라 기지내 모든 전원이 꺼진다.

MALP 보관실에서 한대가 작동을 시작한다.
최근 탐사 24시간 이전까지의 기록이 복구되지만 카터MALP 보관실에서
미세한 전력 소모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봉쇄되어졌던 보관실을 뚫고 들어간 오닐은 그곳에 설치된 복잡한 컴퓨터를 마주한다.
오닐은 C4로 날려버리자고 말한다.

카터는 프로그램이 살아남기 위해 공간을 마련해 메모리를 옮겨간것으로 추정하고는
앞에 놓인 키보드를 통해 대화를 시도한다.
오닐이 전원케이블에 절단기를 들이대고 여차하면 잘라버릴 준비를 한다.
프로그램에게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자 컴퓨터는 카터에게 목적을 묻는다.
대니얼이 탐사선을 보낸 목적에 대해 묻는 것 같다고 말하자 카터가 탐험가라고 입력한다.
그러나 잠시 후 키보드를 통해 카터의 몸에 전류가 흐른다.

프레이져는 병상에 누워있는 카터의 뇌파가 이전 프로그램의 고주파와 같다며
프로그램이 카터에게 옮겨갔다고 말한다.
오닐은 탐사선 보관실에 만들어진 컴퓨터는 카터에게 옮겨가기 위한 덫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카터가 눈을 뜨지만 더이상 카터가 아닌 프로그램은 음성합성기를 이용해 대화한다.
프로그램은 오닐에게 자신을 죽이려 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카터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자신을 중지시킬수는 없다고 말한다.,
프레이져는 프로그램을 제거할 방법도 없지만 제거하더라도 카터가 되돌아 올수는 없을 거라고 말한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존을 보장한다면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하지만 대니얼은 정보는 필요없다며
탐사선 보관실의 컴퓨터로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은 이미 자신의 용량이 그것을 넘어섰다고 대답한다.
대니얼이 이곳에 온 목적을 묻자 프로그램은 탐사선에서 나온 전자기파에 의해
자신들이 감염되었다고 말한다.
대니얼은 그저 단순한 탐사였다고 해명하며 다시는 탐사선을 보내지 않겠다고 말한다.
오닐은 한다스 라도 보내겠다며 카터에게서 당장 떨어지라고 위협한다.
갑자기 카터가 일어나 밖으로 걸어 나간다.
그리고는 복도 한복판에서 중앙 컴퓨터로의 연결을 시도하려 한다.

오닐이 젯건을 한번 발사하지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망설이던 오닐이 다시한번 젯건을 발사하고 쓰러진 카터는 식물인간 상태가 된다.

프레이져카터가 살아생전 유언으로 자신을 특별대우 하지 말라고 했다며
더이상 뇌 활동이 없는 상태이니 보내주자고 말한다.
오닐은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말한다.
한편 대니얼틸크하몬드가 탐사선 보관실에 있는 장치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다.

장치를 파괴하기 직전 모니터에 I'm here 라는 메시지가 뜬다.
대니얼카터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오닐은 믿지 않으려 한다.
대니얼오닐이 그들의 행성에 탐사선을 보내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에
을 구하고 프로그램이 죽은 거라고 말한다.

기지내 모든 컴퓨터 화면에 I'm here 라는 글이 나타난다.
프레이져가 원래 몸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장치를 설치해 보겠다고 말한다.
그녀가 버튼을 누르자 카터의 몸이 심하게 요동치더니 잠시 후 카터가 눈을 뜬다.

오닐카터에게 어디 있었느냐고 묻는다.
카터는 들으라고 소리지르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최고의 에피소드 이다.

*
아만다의 무표정한 연기가 아주 훌륭했다


Director : Allan Lee
Writers : Brad Wright

 Richard Dean Anderson : Colonel Jack O'Neill
 Michael Shanks : Dr. Daniel Jackson
 Amanda Tapping : Major Samantha Carter
 Christopher Judge : Teal'c
 Don S. Davis : Major General George Hammond
 Gary Jones : Sgt. Walter Harriman
 Teryl Rothery : Dr. Janet Fraiser
 Dan Shea : Sgt. S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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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wanba 2011/05/30 05: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 에피소드는 다른 영화에서 많이 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식상했어요. ㅎㅎ

    • 이재영 2011/05/31 00:3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꽤 오래전에 적은 감상평이니 지금 다시 본다면
      다른 느낌일 수 있겠죠.
      하지만 당시에 보았던 느낌으로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에피소드 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