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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렉테인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들은 20척의 은폐가능한 워버드를 이끌고 감마분면으로 향한다.
한편 이들의 행로를 주시하던 연방은 시스코에게 최소한의 인원만 남긴채 대피를 명령한다,
시스코는 토드먼 제독의 이러한 명령을 어기고 지원자를 모아 디파이언트를 몰고
감마분면으로 향해 오도를 구해내려 한다.
대원 전원이 시스코와 동행한다.
그들이 감마분면에 도착했을때 갑작스럽게 은폐장치가 고장을 일으키고
미스터 에딩턴은 자신이 토드먼 제독의 명령을 받아 그렇게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오브라이언은 은폐장치 수리에 매달린다.
한편 테인파운더가 가진 그 어떤 정보라도 알아내야 한다며
오도를 심문하게 하려한다.
이 말에 가렉은 자신이 하겠다며 오도를 감금한 방에서
그가 액화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를 이용해 오도에게 고문을 가한다.
생체사이클을 벗어나 액화되지 못하는 오도는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가렉
그 어떤정보든, 혹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무엇이든 말해보라고 설득한다.
오도는 고향으로돌아가 대 연결에 합류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가렉
그가 액화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치를 끈다.

파운더의 고향 행성에서 은폐를 풀고 집중 포화를 날린다.
첫 공격에 이미 행성의 30%가 파괴되었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생명체의 수는 줄어들지
않는것으로 보고되고 테인은 당황한다.
가렉이 행성에서 가짜 신호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미 파운더가 대피했다는 것을
알아내는 순간 150척의 짐하다 전투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워버드는 짐하다 전투선에 둘러싸여 파괴되어 간다.
가렉오도는 로뮬런인 로박 연대장이 탈출할수 있도록 돕자 그가
파운더의 일원임을 알게된다.
로박은 테인이 이러한 준비를 하는것을 최대한 돕고 있었다며 그들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말하며 오도에게 함께 가기를 제안한다.
하지만 오도는 자신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대답하고 로박은 모습을 감춘다.

가렉오도와 함께 테인을 구해 탈출하려 하지만 테인은 이제 갈곳이 없다며
탈출을 포기한다.
그를 기어코 탈출시키려는 가렉을 기절시켜 오도런어바웃을 타고 탈출한다.
한편 은폐장치 수리를 마친 시스코는 뒤늦게 전투에 합류하에 오도가렉을 구출해
DS9으로 되돌아 온다.

연방에서는 시스코의 명령 불복종을 눈감아 주기로 결정한다.
오도가렉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가 보고서에 자신이 파운더에게 돌아가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숨긴것에 대해 고마워 한다.
오도는 그에게 가끔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싶다고 말한다.


*
토드먼 제독은 시스코에게 한번만 더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 군사재판에 회부하거나
승진시켜 버리겠다며 어느쪽이든 괴로운일이 될 거라고 말했다.


Director : David Livingston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ommander Sisko
 Rene Auberjonois : Odo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as Siddig El Fadil)
 Terry Farrell : Lieutenant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Nana Visitor : Major Kira
 Andrew Robinson : Garak
 Leland Orser : Lovok
 Ken Marshall : Michael Eddington (as Kenneth Marshall)
 Leon Russom : Admiral Toddman
 Paul Dooley : Enabran Tain
 Wendy Schenker : Romulan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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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텔슈리 2011/08/25 19: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시즌3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편. 모든 진행이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으로 대규모전투가 벌어졌다는 것도 가치있지만요.

    • 이재영 2011/08/27 10:5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로뮬런 워버드와 짐하다 함대의 전투신은 정말 볼만 했습니다.
      더불어 파운더가 결코 만만한 집단이 아님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가렉과 이나브런 테인의 관계에 궁금증을 갖게 된
      에피소드 였습니다.

  2. 관바 2011/10/04 14:5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있었던.. 대규모 전투신이 가능해졌으면 좀더 그럴싸한 전투가 있었음 좋은데 스타트렉은 너무 정적이라.. 배틀스타급의 전투가 있었음 거의 영화 스토리였는데. ㅎㅎㅎ

    • 이재영 2011/10/05 15: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전 45분짜리 TV 시리즈 에피소드에서 이정도 스케일을
      볼수 있다는 것만도 만족입니다.
      제작비도 고려해야겠죠.
      7년을 이어가는 시리즈인데...